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e스포츠팬들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있는 조은나래가
난대없는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전 프로게이머 진영수씨와의 열애설 인데요!!!!
몸매 착하고 웃음 예쁘기로 유명한 조은나래씨의 열애설은 인터넷을 후끈~~~
사건의 진상인즉 조은나래와 진영수씨가 영화배우 박철민씨와 찍은 사진때문
진영수씨와 조은나래씨가 가까이 찍고, 그 옆에 박철민씨가 찍었죠.
영화 '또하나의 가족' 시사회에 초대받아 사진을찍어서 그렇다는데요.
열애설은 페이스북 운영자의 글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마지막 제작두레 전국 시사 프로게이머 진영수 선수랑 여친이 응원방문해주셨네요. 멋쟁이 박철민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라고 사진에 대한 설명글이 적혀있었다네요.
당연히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사귀나보다 했다는거.
또 조은나래씨가 진영수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모델을 했었다는 얘기가 더해지며 열애설이 더 후끈
이에따라 조은나래씨가 e스포츠 커뮤니티인 PGR21에 남긴 해명글이 또 떴죠.
안녕하세요. 조은나래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PGR@여러분들과 인사하게 되다니 좀 아쉽네요. 더 멋지고 좋은 글로 짠 나타나고 싶었는데. 평소에 PGR2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드린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황당한 사진 제재에 놀라고 다소 화도 나서 일단 여기에 글을 적습니다. 진영수님과 저는 친구이고 전혀 사귀거나 하는 사이가 아닙니다ㅏ. 서로 일적인 부분도 많이 도와주고 있고 도움이 되는 사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사진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수님과 저와 공통분모로 친한 분이 시사회에 초대해주셔서 아주 잠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박철민씨 팬이라 사진 한 장 찍고 싶어서 부탁드렸고 다른 분의 핸드폰으로 찍게 됐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내주시기로 했는데 이러헥 저나 영수님의 동의도 없이 사진을 올리실 줄은 몰랐네요. 저와 영수를 아는 영화 관계자분들 쪽도 저를 영수의 여자친구로 알지는 않는데.. 아마 사진 올리신 분이 제가 누군지 몰라서 '여자친군가보다'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올리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고 사진을 지워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더이상 근거없는 이상한 소문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사생활의 영역이니 사귀든 말든 상과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맞는 말이지만) 그냥 저는 그 루머의 당사자로서, 사실이 아닌것은 꼭 바로 잡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설인데 가족분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결론은 그냥 친한 친구이고 일로 도움주는 사이라는거
그리고 사진 올린사람이 무단으로 여자친구라고했고
아마도 조은나래씨가 누군지 몰라서 그냥 여자친구려니.. 했나보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