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는 즈음에는 가장 많은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옷 정리'이다.
옷 중에서도 구매에서부터 세탁.보관이 가장 민감한 녀석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니트'~
니트는 구매할때 보풀이 있는지 등등 옷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함은 물론
제아무리 싸게 구매했다하더라도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그 다음부터는 손빨래를 해야하는데, 확실히 세탁기 '울코스'로 돌리는 것보다는 옷의 상태가 더 좋아진다.
아니면 쭉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하는데, 옷값보다 세탁값이 더 많이 들기도 한다;;;;
자..그리고 이젠 보관법을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잡지를 보다가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먼저, 얇은 소재의 상의 말아서 보관하는법
1. 앞면의 무늬가 보여 찾기 쉽도록 뒷면에 습자지를 댄다.
2. 양쪽 어깨와 팔 부분을 몸통쪽으로 차례로 접어 직사각형이 되게 한다.
3. 목부분부터 조심히 말아준다.
울니트 개는방법
1. 양 어깨와 팔을 넓게 접어 좁은 직사각형을 만든다.
2. 목부분을 직사각형의 1/4 길이로 접는다.
3. 마찬가지로 밑단을 접는다.
4. 책을 덮듯 한 번 더 접는다.
자. 좀더 가까이 사진으로 볼까.
팔을 먼저 접는것이 포인트고,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니트는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를 활용해서도 접을 수 있다.
늘어나지 않게 니트 거는 법
1. 니트의 앞면이 위로 오도록 펼친다
2. 세로로 반을 접는다
3. 옷걸이의 걸이 부분을 겨두랑이 부분에 두고 몸통과 팔을 아랫부분에 넣는다
4. 고리 부분을 겹쳐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니트 목도리 같은 경우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보다 위 사진처럼 이렇게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