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TV를 틀면 소위말해 '강남언니' 스타일로 이마는 불뚝 코는 오똑, 눈은 크에옆으로 볼은 빵빵한
여자1호,여자2호,여자3호... 약간만 다를 뿐 거의 이미지가 같은 여자 연예인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넘사벽 모태 미모를 탑재한 송혜교,전지현,김희선이 요즘 다시금 조명을 받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 감자별을 보면..(아니 그전부터이긴 하지만) 유독 자연스럽고,특이해서 관심이 가는 여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하 연 수'씨입니다.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어디하나 안예쁜 곳이 없는 이 배우는
웃는 모습도 시원시원하고, 눈도 동글동글
아주 귀여우면서 예쁜 얼굴이지요.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해맑음과 샤방함이 있어요.
근데 이 예쁜 얼굴에도 아주... 아주 .. 약간의 '개구리' 느낌이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미안해요. 오해마세요.. 전 팬이랍니다!!!)
아마 작은 얼굴에 입이 시원하게 커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요.
얼마전 감자별에서 본인의 치부라고 할 수 있는 개구리 인증을 해서 화제였었죠?
감자별에서 여진구가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생각한 하연수씨는 개구리 인증샷을 찍어줬습니다.
아마 이렇게 TV에서 이런 설정을 무리없이 소화한 것 보니 하연수씨 본인은 전혀 이것을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세상에 더 없을 쿨할 여배우 ㄱ
그런데 이렇게 예쁜 개구리가 어디있나요?
약간 아주 약간 초콤.. 그런 느낌이 있지만... 전 하연수씨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제눈에만 그런 것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