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할리스 등등.... 우리주변 넘쳐나는 커피 체인 브랜드 중 투썸플레스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커피 맛은 쉣이지만 브랜드 자체를 먹게 하는 스타벅스.
인터넷은 안되서 구리지만 커피맛은 그나마 좀 나은 커피빈.
그냥 대중화를 꾀하는 카페베네...
이 중 투썸플레이스는 CJ원카드와 케익으로 어필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투썸플레이스의 메뉴들은 항시 눈여겨 보는 편인데요.
그리고 가면 항상 커피와 케익을 주문하다보니 타 브렌드 커피전문점보다 지출금액이 좀 커지는 것 같아요^^
가끔 애용하는 상암우리센터점에 다녀왔습니다.
여긴 한쪽이 빌딩으로 뚫려있어서 겨울엔 좀 추운 느낌도 있지만, 중간 홀에 큰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 가져가서 한두시간 작업하기 참 좋은 곳이어서 제가 러브 한답니다.
혹시 주말에 잔업할 일 있거나, 책 한두시간 보거나
혼자 좀 조용히 있고싶을때 다녀와보세요. 주말엔 특히나 고즈넉합니다.
그리고 유독 상암우리센터점에는 케익이 많이 구비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타 지점엔 없어보이는 케익이 많았어요.
먼저 음료를 살펴보겠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말고 다른 음료도 많이 있는데요.
과일쥬스.밀크티.버블티 등등.. 여러 취향의 고객들을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전 가끔 소이 블랙빈라떼를 마시는데 좀 달아요..
요거 덜 달게 만들었으면 더 러브할텐데...;;;;;
케익 가격은 꽤 무난한 편입니다.
요즘은 뚜레주르나 파리바게뜨 케익값이 어이없게 너무 오르는 바람에
어디 선물 줄 일 있으면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익을 선물하곤 합니다.
그게 더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딸기가 함께 있는 맛있는 브라우니..
제가 언제나 러브하는 초코들....
마카롱도 항시 구비
치즈케익도 종류별로 있고요.
샌드위치도 있어서 약간의 요기도 가능합니다.
베이글도 있어서 주문하면 여기서 데워줍니다.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 세트도 되는데요.
9천원에서 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커피빈의 치즈케익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투썸플레이스 케익들..
케익과 따끈한 차 한잔으로
또 노트북 들고 멍때리러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