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4월 날씨 옷차림
치앙마이 4월 날씨 옷차림
치앙마이는 방콕과 파타야 다음으로 많이 찾는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우결'에서 2PM 닉쿤이 치앙마이를 갔던 기억이 솔솔 나기도하네요.
(아마 닉쿤이 태국 관광에 이바지한 바가 참 크겠죠?)
태국은 음식과 고급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친절한 국민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때문에 언제나 찾고싶은 나라입니다.
거기에 치앙마이의 4월은 더욱 특별하다는 것 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국에서의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호텔과 리조트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죠.
치앙마이의 4월은 덥습니다. 아주..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니.. 한국보다 훨씬 덥다고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더운나라는 건물 안에 들어가면 냉방이 너~무 잘되는거 아시죠?
꼭 긴팔 가디건과 긴바지등은 여행가방에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치앙마이의 4월은 11월부터 시작한 건기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그러니 관광객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달입니다.
아무리 우리에는 스콜만 내려서 여행에는 지장없다 해도.. 이왕이면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날씨의 이점이 있는 반면 호텔 비용은 상대적으로 우기에 비해 비싸요^^;;
치앙마이의 4월이 특별한 것은 바로 '송크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송크란'이 뭔데요?
- 송크란은 4월 13일~4월 15일에 있는 태국의 전통 설날입니다.
1년 중 가장 더운시기이기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물을 뿌리는 축제로 발전했지요.
물은 물총으로도, 호스로도 다양하게 뿌리게 되고, 외국인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승려는 피한다고하네요)
그리고 송크란이 가장 화려한 지역이 바로 치앙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혹시 4월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4월 13일~ 15일 송크란을 경험할 수 있는 날짜에
여행을 하신다면 일생에 남을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치앙마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4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을 뿌린다고 하는것은 상대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라고도 하네요 (이건 손에... )
더운 건기 태국 치앙마이의 4월에 물을 뿌리는 축제인 송크란을 즐기신다면 참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4월 날씨 옷차림 포스팅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